19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50달러 상승한 배럴당 56.09달러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05달러 하락한 배럴당 66.45달러에 마감됐다. Dubai(두바이유)는 배럴당 0.25달러 하락한 배럴당 66.4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석유공사는 19일 국제유가(Brent 기준)는 세계 석유수요 증가 둔화 우려 및 이란 원유 수출 증가 등으로 하락했고,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들의 적극적인 감산 참여,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 고조, 미 달러화 약세 등은 하락폭을 제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