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올해 철스크랩 수입 전년比 ‘반토막’

베트남, 올해 철스크랩 수입 전년比 ‘반토막’

  • 철강
  • 승인 2019.02.2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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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신종모 기자 jmshi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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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53.7% 감소한 27만4,550톤

베트남의 올해 철스크랩 수입 실적이 크게 밑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2017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입량이다.

베트남 재무부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수입은 27만4,55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7% 감소했다. 아울러 올해 수입 가격은 톤당 325달러로 전년 대비 337.6달러에 비해 12.6달러 하락했다.

해외 철스크랩 관계자는 “연초 철스크랩 수요 감소로 올해 수입 실적은 지난해와 비교해 절발 이상 감소했다. 동시에 전월 대비 48.7% 줄어들었다”며 “하지만 1분기 중후반부터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수입량은 매월 증가할 전망이다”고 전했다.

한편 베트남의 지난해 1~12월까지 수입은 565만2,113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6% 증가했다. 이는 3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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