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기술대학(학장 양병호 인사문화실장)이 2018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4기 졸업생 40명을 배출했다.
2018학년도 졸업생은 40명으로, 포항캠퍼스 21명, 광양캠퍼스 19명이다. 포스코기술대학은 포스코가 2013년 10월 교육부로부터 정식 인가 받은 2년제 전문학사 과정의 사내대학으로 2014년 개교 후 2016년 첫 졸업생 52명을 배출하고 올해까지 총 17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장인화 철강부문장은 “지금의 마음가짐을 계속 발전시켜 현장의 주인이 되어주고 배움의 끈을 계속 이어나가 주기를 바란다”며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한편, 지난해까지 학업을 마치고 현업에 복귀한 135명의 졸업생들 활약상으로 26명이 직책보임했으며 업무유공 등으로 임원포상을 83명이 수상했다. 또한 산업기사 이상의 국가기술자격을 60명이 취득했고 직무발명과 우수제안 145건 등록 등 현업에서 자기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며 회사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