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02달러 상승한 배럴당 55.50달러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45달러 상승한 배럴당 65.21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Dubai(두바이유)는 배럴당 2.28달러 하락한 배럴당 64.5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석유공사는 26일 국제유가는 트럼프의 비판에도 불구 OPEC의 감산정책 고수, 미 달러화 약세 등의 원인으로 상승했고, 리비아 El Sharara 유전 생산 재개 가능성, 미 원유재고 증가 추정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