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79달러 상승한 배럴당 56.59달러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60달러 상승한 배럴당 65.67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Dubai(두바이유)는 배럴당 1.20달러 하락한 배럴당 65.3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석유공사는 4일 국제유가는 미중 무역협상 타결 임박, OPEC 2월 원유생산량 감소 예상, 러시아의 감산 준수 방침 발표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고, 리비아 최대 유전 생산재개 소식 및 미 달러화 강세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