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급사원교육) 세계 최대 컬러강판 설비 보유한 동국제강 방문

(초중급사원교육) 세계 최대 컬러강판 설비 보유한 동국제강 방문

  • 철강
  • 승인 2019.03.13 19:35
  • 댓글 0
기자명 김희정 기자 hjkim@s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2일차, 동국제강 부산공장 견학

본지가 주최하는 ‘제37회 철강업계 초·중급사원 교육’이 지난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진행되고 있다.

교육 2일차인 13일, 교육생들은 삼성자동차 견학에 이어 동국제강(부회장 장세욱) 부산공장을 방문했다. 동국제강 박재현 팀장이 동국제강의 발전사와 주요 현황을 설명했으며 이어 함께 생산 공정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동국제강 부산공장은 36만3,363㎡(약 11만평)으로 1,200여명이 근무한다. 연간 생산능력은 도금강판 170만톤, 컬러강판 75만톤이다.

특히 컬러강판의 경우 지난 2017년에 9CCL을 증설하며 8개의 라인을 보유 중이다. 이로써 동국제강 부산공장은 단일 컬러강판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인 75만톤의 생산규모를 갖추게 됐다.

이에 더해 고급 건축 내외장재 ‘럭스틸(Luxteel)'과 고급 가전용 컬러강판 ’앱스틸(Appsteel)'을 통해 동국제강만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수익성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동국제강 김민석 과장은 “서울 교보문고 건물과 이케아 건축물 일부에 럭스틸 제품을 사용했다”며 시각적으로도 뛰어난 제품임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