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급사원교육)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도태되지 않도록 준비해야"
(초중급사원교육)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도태되지 않도록 준비해야"
  • 경주=강지희 기자
  • 승인 2019.03.1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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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호 前 동국산업 고문, 4일차 강의 진행
변화하는 산업경제 패러다임에 대처할 필요성 강조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개최된 ‘제37회 철강업계 초중급사원 교육’ 넷째 날 정문호 前 동국산업 고문이 '4차 산업혁명과 창의력 시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제37회 초중급사원 교육과정 참가자들이 4차산업혁명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사진=철강금속신문)
제37회 초중급사원 교육과정 참가자들이 4차산업혁명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사진=철강금속신문)

이날 정문호 前 동국산업 고문은 강의를 통해 문명의 시작부터 대항해 시대를 거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변화한 산업경제 패러다임이 어떻게 변화했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이런 시대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창조와 혁신의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강의했다.

3차 산업혁명 시대에 번성했었으나 지금은 사라지거나 주요 기업 순위에서 탈락한 GM, 모토롤라, Yahoo 등 16개 기업을 언급하며 변화한 사회에 대응하지 못하고 현실과 과거의 성공에 집착하다 무너진 기업들을 언급하며 바뀐 새로운 산업 환경을 빨리 감지하고 이에 대해 대응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정문호 前 동국산업 고문은 4차 산업혁명의 특징을 정보형 인간에서 지식형 인간으로의 변화. 승자독식의 시대, 문화산업과 같은 감성산업의 발달로 정의하며 창조와 상상력이 4차 산업혁명의 최대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인공지능 의사 AI ‘WATSON', 인공지능 법관 등을 도입하며 적극적으로 시대 흐름을 수용하는 기업들의 예를 들며 사물인터넷 시장 전망, 자율 전기자동차, 드론, 빅데이터 시스템 등 이미 우리 생활 속에 4차 산업혁명이 깊숙이 침투했음을 상기시켰다.

“방 하나 없는 Air BNB의 시가총액이 힐튼이나 메리어트 호텔보다 높은 데서 볼 수 있듯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경제는 이제까지 우리가 경험해 본 적 없는 양상으로 이루어진다. 이런 흐름에 뒤처지지 않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 이에 대비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미래학자 Thomas Frey를 인용하여 4차 산업혁명의 도래 이후 10년 내에 현재 존재하는 직업 중 60%의 직업이 사라질 것이라고 얘기하며 기술의 발달로 인해 많은 일자리가 로봇으로 대체되고 시대 흐름에 빨리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도태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 이런 4차 산업혁명에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할까.

정문호 前 동국산업 고문은 대표적인 4차 산업 기업가로 Steve Jobs를 들었다.
Think different를 모토로 기존에 없던 제품과 마케팅 기법으로 기존 시장과 고객을 깜짝 놀라게 한 것이 지금의 글로벌 기업 애플을 있게 한 원동력이라는 것이다.

그 외에 Bill Gates, 페이스북의 창시자 Mark Zuckerberg 등의 IT기업가들을 대표적인 4차 산업시대 성공적인 기업가로 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단순히 일을 열심히 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Smart 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제37회 초중급사원 교육과정 참가자들이 4차산업혁명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사진=철강금속신문)
정문호 전 동국산업 고문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철강금속신문)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현 방안으로는 독서와 신문을 읽으면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사회의 변화에 대해 깨어있을 것, 이렇게 수집한 정보들을 상상력을 이용해서 잘 조합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뽑아낼 것을 들었다.
 
또한 “무한 경쟁시대에 영어 등 외국어 습득의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더 많은 정보에 빠르게 접근하기 위해 최소 1개 이상의 외국어를 공부하고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문호 前 동국산업 고문은 위와 같은 능력을 갖추더라도 기본적인 인성과 주인의식이 없으면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 갈 수 없을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기본적인 가치가 있음을 들어 인격을 도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강의를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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