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주총) 실질적 변화로 사업역량 강화에 주력

(현대제철 주총) 실질적 변화로 사업역량 강화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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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2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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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도연 기자 kimdy@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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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부회장 김용환)이 올해 실질적인 변화를 통해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중장기 지속 성장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22일 현대제철은 인천 올림포스 호텔에서 주주총회를 갖고 경영현황과 지속 성장을 위해 앞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더욱 엄격해지는 환경규제, 경제민주화법 입법예고 등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 중장기 전략 실행체계를 구축, 글로벌 사업기반 강화 등의 전략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현대제철은 각 사업부문별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비전과 연계한 중장기전략 수립이 완료되고 전략과제가 확정되면 이를 실질적으로 수행하고 관리, 평가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또 글로벌 사업기반을 더욱 강화한다. 강재 기술역량 강화와 고객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강판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 나갈 예정이다. 여기에 특수강 사업도 완전 정상화시켜 자동차 소재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제철은 이러한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먼저 안정된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한 신뢰와 소통의 기업문화를 확립에 주력하고 친환경·준법경영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은 물론 ‘안전이 최고 가치’라는 점을 인식하고 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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