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로 안동일 사장, 박종성 부사장, 서강현 전무를 신규 선임했다.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된 안동일 사장은 부산대 생산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포스코 포항제철소장 등을 역임했고 최근 현대제철 생산, 기술 담당 사장으로 영입됐다.
박종성 부사장은 한양대 재료공학과를 졸업했고 현대제철에 입사해 선강사업부장을 거쳐 현재 당진제철소장을 맡고 있다.
서강현 전무는 서울대 국제경영학과를 졸업해 현대자동차 회계관리실장 등을 거쳐 현재 재경본부장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사외이사로는 정호열 현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재선임됐고 홍경태 미래성장동력 융복합소재 추진단장이 신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