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안전이 최우선 ... 안전제안 제도 개편'

포스코, '안전이 최우선 ... 안전제안 제도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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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2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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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도연 기자 kimdy@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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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회장 최정우)가 보다 안전한 제철소를 만들기 위해 우수제안에 대한 보상을 크게 늘리는 등 안전제안 제도를 개선한다.

포스코는 현장의 불안전한 상태와 행동을 개선하기 위해 안전제안 제도를 두고 있으며 평가와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을 선정하고 보상해왔다. 이번 개편안은 기존의 운영되던 안전제안활동이 아이디어 수준에서 그치지 않고 우수제안으로 현장에 연결될 수 있도록 개선 효과를 중심으로 평가 기준을 현실화하고 직원 보상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직원들의 동기부여를 높이기 위해 무형의 효과가 큰 안전제안에 대해 최대 5백만원의 보상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개편된 안전제안 제도는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해부터 3년간 안전 분야에 1조 1,050억원을 투자해 보다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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