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53달러 하락한 배럴당 59.41달러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14달러 하락한 배럴당 67.83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Dubai(두바이유) 배럴당 0.20달러 상승한 배럴당 67.3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석유공사는 27일 국제유가는 미 원유재고 증가, 미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고, 베네수엘라의 대규모 정전사태로 심화된 원유수급 차질 및 정정불안 등은 하락 폭을 제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