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동해공장 신증설 투자
LS전선, 동해공장 신증설 투자
  • 방정환 기자
  • 승인 2019.03.2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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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원 투자...초고압 케이블 집중 생산
연내 착공, 2021년 준공...생산능력 250% 증가

국내 최대의 전선 제조업체인 LS전선(대표 명노현)이 강원도 동해시에 약 400억원을 투자해 제2공장을 건설한다.

LS전선은 최근 강원도 및 동해시와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연내에 동해 제2공장을 건설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동해 제2공장은 기존 해저 케이블 공장 옆에 들어서며 동북아 수퍼그리드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등 초고압 케이블을 주로 생산할 계획이다. 2021년 초 제2공장이 완공되면 동해공장의 생산능력은 250% 이상 증가한다.

LS전선은 2008년 동해항 인근 송정산업단지에 국내 최초의 해저 케이블 공장(제1공장)을 건설하고 지금까지 약 2,900억원을 투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해저 케이블 전문 공장으로 육성했다.

LS전선은 유럽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초고압 케이블의 수요가 늘면서 기존 폴란드와 베트남 사업장 등에 설비 확장을 검토했으나 국내 고용 촉진과 지역 상생, 강원도 및 동해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 등에 해외가 아닌 국내 투자 확대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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