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 전망②) 살아나는 투자심리, 비철價 상승 견인

(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 전망②) 살아나는 투자심리, 비철價 상승 견인

  • 비철금속
  • 승인 2019.04.0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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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종헌 기자 j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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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아시아 증시를 시작으로 미국 증시까지 강세 모습을 보이며 3월을 마감했다. 미국과 중국은 29일까지 베이징에서 다음 주에는 워싱턴 DC에서 협상을 다시 시작하면서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미국 백악관 참모가 미 연준을 상대로 금리인하를 압박했다. 이로 인해 얼어 있던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살아나는 하루였다. 하지만, 브렉시트 관련 불확실성은 여전히 시장에 존재하고 있다. 다음주는 미국의 주요 고용지표들과 주요국 제조업 관련 지표 결과에 따라 글로벌 지수 향방이 좌우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철금속 상품들은 전반적으로 상승 모습을 보이며 한 달을 마무리했다. 전기동(Copper)은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 및 재고 감소에 영향을 받으며 약 1.7% 상승하는 모습이었다. 또한, 페루의 Las Bambas 광산에서의 공급문제가 Copper 가격 강세에 큰 영향을 끼쳤다. 알루미늄을 비롯한 여타 비철금속들도 무역협상 기대감 및 주요 증시 강세로 인해 상승 연출했다.

이번 주 내내 미 달러화 강세로 인해 금(Gold) 가격은 하락했지만, 이날은 미 달러 강세가 주춤하면서 금 가격은 소폭 상승했다. 브렉시트 불확실성 및 미 연준의 금리인하 압박 등 금 가격에 영향을 줄 요인들이 많은 만큼 어떠한 소식들이 전해질지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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