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 환호공원에서 창립 51주년 기념 '쇳물 백일장'

포스코, 포항 환호공원에서 창립 51주년 기념 '쇳물 백일장'

  • 업계뉴스
  • 승인 2019.04.03 17:19
  • 댓글 0
기자명 김도연 기자 kimdy@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 6일 오후 2시, 초·중·고·대학생, 일반인 참여 상금 대폭 확대

포스코(회장 최정우) 포항제철소가 포스코 창립 51주년을 기념해 4월 6일 포항 환호공원에서 '쇳물백일장'을 개최한다.

올해로 32회째를 맞은 쇳물백일장은  해마다 1,000명이 넘는 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포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문학행사로 초·중·고·대학생과 일반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개최 장소를 야외인 포항 환호공원으로 옮기고 상금 규모를 대폭 확대해 참가자들이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문학적 소양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했다.

환호공원은 포스코와 포항시가 지난 2001년 조성한 공원으로, 포스코는 창립기념일인 지난 1일 포항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환호공원에 철강재를 이용한 세계적 작가의 철강 조형물을 설치해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백일장 주제는 당일 현장에서 발표하며 시와 산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시상식은 포항문인협회 소속 문인들의 심사를 거쳐 5월 3일(금) 포은중앙도서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상은 포항제철소장이 시상하며 부분별 장원, 차상·차하, 가작으로 시상작은 포항문인협회 홈페이지 및 지역 일간지에 게재된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문인협회 홈페이지(http://cafe.daum.net/pohangliterature)의 백일장 문의게시판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