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철강포럼) 정부의 소재산업혁신기술개발 사업

(국회철강포럼) 정부의 소재산업혁신기술개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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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4.0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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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도연 기자 kimdy@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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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6년간 총 5조129억원 투입

정부의 소재기술개발 전략 추진 방향이 R&D사업 재편(칸막이제거, 투자확대), 개방 혁신 기반구축(개방형 Test 플랫폼), 관련법 제도 정비(소재장비특별법)3개축으로 진행되고 있다.

소재 R&D는 산업소재핵심기술개발사업과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을 통합해 소재산업혁신기술개발사업(제조공정장비 개발)으로 추진돼 매년 1조원이 투자된다.

소재산업혁신기술개발사업(예비타당성 조사 진행중)은 자립화를 넘어 글로벌화로 도약하는 소재산업을 비전으로 해외의존도 해소 및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소재기술 고도화로 제조업 4강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세계일류상품 114개, 사업화 매출액 60.2조원, 일자리 5,770명(파급효과 2만6,317명) 등의 효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으로 1단계 3년, 2단계 3년으로 진행된다. 총 사업규모는 5조129억원이다.

중소 철강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철강혁신 생태계 육성사업'도 추진된다. 기술개발 및 이전, 인프라 지원, 시장 창출에 이르는 밸류체인을 생성하는 것으로 19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진행된다.

중소기업을 위한 사용 예측 기술 및 이용기술의 고도화, 건축 수송기기 분야 등 미래산업 대응 고부가 소재개발, 스크랩 슬래그 등 철강 부산물의 재지원화 및 고부가화 기술 등의 수요기반 기술개발이 추진된다.

또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 진행을 위한 장비 구축 및 활용 지원, 신제품 및 공정개발 위한 장비 및 설비 구축 등 실증 인프라 지원, 상품의 판로 개척을 위한 시제품 제작 및 성능평가 등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도 이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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