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63달러 상승한 배럴당 64.61달러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1.12달러 상승한 배럴당 71.73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Dubai(두바이유)는 배럴당 0.45달러 하락한 배럴당 70.0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석유공사는 10일 국제유가는 미 휘발유 재고 감소, 3월 베네수엘라 원유 생산 감소, UAE 에너지부 장관의 하반기 감산 연장 기대 발언, 미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