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1.03달러 하락한 배럴당 63.58달러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90달러 하락한 배럴당 70.83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Dubai(두바이유)는 배럴당 0.44달러 상승한 배럴당 70.5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석유공사는 11일 국제유가는 OPEC의 증산 가능성 대두, IMF의 세계경제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 미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고, 3월 OPEC의 원유 생산 감소 등은 하락폭을 제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