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65달러 상승한 배럴당 64.05달러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54달러 상승한 배럴당 71.72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Dubai(두바이유)는 배럴당 0.11달러 하락한 배럴당 70.2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석유공사는 16일 국제유가는 리비아 정정불안 심화 및 이란 원유 수출 감소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고, 러시아의 증산 가능성 상승 및 미 달러화 강세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