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국내 자회사의 경영실적은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에너지 등은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얀마 가스전 판매 증가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1분기 매출은 5조7,457억원, 영업이익은 1,585억원을 기록했다.
포스코에너지도 지난해말 연료전지 재고평가손이 반영됐고 LNG발전 판매가격 상승 등으로 영업이익도 증가했다. 1분기 매출액은 5,351억원, 영업이익은 544억원을 기록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조경류, 타르 등의 판매가격 하락과 내화물 매출감소 등으로 매출액은 다소 감소했다. 음극재 부문은 LG화학으로의 판매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