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의 1분기 이익은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원재료 가격 상승 등에 따른 영향으로 크게 감소했다.
1분기 현대제철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2,502억원에 비해 32.5% 감소한 1,689억원을 보였고 순이익도 34.6% 감소한 944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도 크게 떨어졌다. 지난해 1분기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5.9%를 보였으나 올해 1분기는 3.8%로 2.1%포인트 하락했다.
차입금은 원료 구매단가 상승과 성수기 대비 운영자금 소요 증가 등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