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74달러 상승한 배럴당 61.78달러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1.01달러 상승한 배럴당 71.24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Dubai(두바이유)는 배럴당 1.27달러 하락한 배럴당 69.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석유공사는 14일 국제유가는 사우디 송유관 테러, 미중 무역협상 재개 가능성 대두, OPEC 감산에 따른 공급부족 우려 등으로 상승했고, 미 타이트 오일 생산 증가 전망, 미 달러 강세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