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니꼬동제련, 마흔 번째 해비타트 봉사활동 진행

LS니꼬동제련, 마흔 번째 해비타트 봉사활동 진행

  • 비철금속
  • 승인 2019.05.2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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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기자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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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동안 총참가직원 500명, 4,000시간 동안 LS파트너십 실천
서울 각지 지역아동센터 방문해 도배 등 봉사 펼쳐

국내 최대 비철금속 제조업체인 LS니꼬동제련(회장 구자홍)이 마흔 번째 해비타트 봉사활동이 펼쳤다. 40회 기간 동안 총 500명의 임직원이 참가해 4,000시간이 넘는 봉사가 이뤄졌다.

LS니꼬동제련은 지난 17일 서울시 금천구 소재 ‘비전 지역아동센터’에서 제40회 해비타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해비타트활동이란 저소득층 이웃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집짓기와 집수리 활동으로 이뤄진다. LS니꼬동제련은 해비타트운동본부와 함께 2010년 7월부터 9년째 집수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LS그룹의 경영철학인 LS파트너십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와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직원들이 정성을 모았다.

총40회 활동에 직원 약 500여 명이 참여해, 4,000시간 동안 나눔을 실천했는데, 서울사무소의 150여명 직원이 평균 2~3회씩 활동에 참여한 셈이다. 직원들은 서울 시내 지역아동센터 36곳을 비롯해 점자도서관, 독거노인 노후주택 등을 찾아가 도배, 장판 교체, 페인트칠, 벽화 그리기를 진행해 왔다.

특히 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방과후 학습과 취미활동, 식사를 하는 공간이어서, 안전과 위생이 중요하다.

LS니꼬동제련은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32회부터 시설 내 모든 문의 손잡이를 항균동 문손잡이로 교체해 주고 있다. 유해세균과 미생물을 박멸하는 동의 특성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켜주고 회사의 상징인 동의 가치도 알리고 있다.

최근 미세먼지와 화재 등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자 40회 활동부터는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음성안내 기능을 갖춘 소화기도 지원해 주기 시작했다.

큰 규모는 아니지만 오랜 기간 현장을 직접 찾아 활동하고, 현실적 도움을 주기 위해 아이디어를 모아 실천할 수 있어 직원들의 만족감도 크다.

LS니꼬동제련 도석구 사장은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LS파트너십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LS니꼬동제련 지원부문장 최종연 전무가 비전지역아동센터에 공기청정기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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