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정전으로 블리더 개방

포스코 광양제철소, 정전으로 블리더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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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7.01 11:14
  • 댓글 1
기자명 김도연 기자 kimdy@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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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9시10분 포스코 광양제철소 제1코크스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정전으로 인해 비상 안전밸브를 개방했다.

제1코크스 공장의 화재 폭발을 방지하기 위해 코크스 오븐의 비상밸브가 자동으로 열리면서 불완전 연소로 인한 화염과 연기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측은 화재가 발생한 것은 아니며 원인을 알수 없는 정전으로 인해 폭발 방지를 위한 가스 배출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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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2019-07-01 12:30:17
심각한 대기오염을 초래한 사고를 또 어떻게 무마를 할지.. 지켜 보고 있다. 특히 코크스오븐 불연소 가스에 독성물질에 대해 자신들이 공개하고 사과를 안하면 손수 알려주도록 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