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 전망②) 美中 무역협상 기대 vs 글로벌 경기 우려

(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 전망②) 美中 무역협상 기대 vs 글로벌 경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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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7.0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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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종헌 기자 j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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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주말 G20 정상회담에서 진행된 미국과 중국간의 정상회의가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양국 간 무역협상을 다시 시작하기로 결정하면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는 개선되면서 중국 증시를 시작으로 주요국 증시는 상승하는 하루였다.

하지만, 중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의 제조업 관련 지표들이 부진하게 발표됨에 따라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모습을 보였다.

전기동(Copper)은 장 초반 상승하면서 하루를 시작하였지만 글로벌 경기 둔화 불안감에 하락하며 7월을 시작했다.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협상 재개가 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켰지만, 협상까지는 난항이 예상되는 만큼 경계감이 형성되는 하루였다. 또한, 부진한 제조업 지표들로 인하여 경기 둔화 우려감이 커지면서 Copper는 3M $6,075까지 상승 후 1% 가까이 하락 마감했다.

알루미늄(Aluminum)을 비롯한 주요 비철금속 상품들은 장 초반 상승 움직임을 이어나가지 못하고 미 달러화 강세에 영향을 받으며 하락 흐름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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