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17달러 상승한 배럴당 57.51달러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93달러 상승한 배럴당 64.23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Dubai(두바이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13달러 하락한 배럴당 61.62달러에 마감됐다.

한국석유공사는 5일 국제유가는 영국령 지브롤터의 이란 유조선 억류에 따른 서방과 이란의 갈등 심화 및 OPEC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고, 미 달러 강세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