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 전망②) 美 고용지표 호조에 금리인하 기대 저하

(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 전망②) 美 고용지표 호조에 금리인하 기대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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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7.0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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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종헌 기자 j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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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미국 ‘독립기념일’ 휴일 후 투자자들은 미국의 고용관련 지표에 주목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상회하는 수치로 발표됨에 따라 미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저하되면서 미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긍정적인 고용지표로 인하여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대비 강세 모습을 보인 하루였다. 다음 주에 예정되어 있는 미 연준의 파월 의장의 의회 증언 및 6월 FOMC의사록 발표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전기동(Copper)은 장 초반 상승 움직임을 보인 후 소폭 하락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모든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던 미국의 고용 지표가 긍정적으로 발표되면서 금리인하 기대감이 줄어들고 미 달러화가 강세 모습을 보이며 Copper 가격은 상승하지 못하고 장 중 3M $5,850레벨까지 하락했다.

알루미늄(Aluminum) 역시 미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상승하며 가격 하락에 영향을 주며 약보합세 연출하며 3M $1,800을 유지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고용지표 호재에 따른 미 달러화 강세 및 금리 인하 가능성이 줄어들면서 안전자산인 금(Gold)은 하락폭을 넓히며 온스당 $1,388레벨가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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