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17달러 상승한 배럴당 57.83달러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05달러 상승한 배럴당 64.16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Dubai(두바이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69달러 하락한 배럴당 62.63달러에 마감됐다.
한국석유공사는 9일 국제유가는 중동 지역 긴장 지속, 러시아 원유 생산 감소, 미 원유재고 감소 예상 등으로 상승했고 미중 무역협상 난항 지속, 2019년 세계 석유수요 증가폭 전망치 하향, 미 원유생산 증가 전망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