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 전망②) 美 연준 금리인하 기대에 비철價 강세

(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 전망②) 美 연준 금리인하 기대에 비철價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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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7.1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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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종헌 기자 j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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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중국 증시를 비롯하여 아시아 증시들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되지 못하는 하루였다.

미중 무역협의를 위하여 고위급 관계자들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어떠한 소식들이 전해질 지에 주목하는 모습이다.

전기동(Copper)은 3M $5,941로 전일 대비 소폭 상승하면서 하루를 시작했다. 세계 최대 Copper 수요국인 중국의 수입량이 27% 가량 급감하면서 수요 감소 우려감이 커졌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갈등 여파로 인하여 수요가 감소된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미 연준이 금리를 인하시킬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에 더 크게 작용하면서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약세 흐름을 보이며 Copper 가격은 상승 움직임을 유지하면서 한 주를 마무리했다. 여타 비철금속들 역시 미 연준의 비둘기파적 행보에 따른 미 달러화 약세에 상승 연출했다.

금(Gold) 가격은 미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 및 미 달러화 약세에 영향을 받아 상승 흐름을 보였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금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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