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틸, 17년 연속 임단협 ‘무교섭 타결’
코스틸, 17년 연속 임단협 ‘무교섭 타결’
  • 김희정 기자
  • 승인 2019.07.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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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의 노사 협력 돋보여
차별화된 노사 문화 구축해 갈 것

코스틸(대표 안도호)과 회사 노동조합(위원장 정삼복)이 지난 11일 올해 임금 협약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이는 올해 1월 최저임금법 개정에 따른 임금 체계 개선에 합의한 후 이뤄진 협약이다.

회사는 2003년 무교섭 타결을 시작으로 2007년 영구 노사평화 선언에 이어 올해 17년 연속 임단협을 무교섭으로 타결하며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임금 협약 무교섭 타결은 철강경기 침체와 사회 전반의 불안정한 노사관계 속에서 이뤄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코스틸 포항공장의 이창배 본부장은 “17년 연속 임금협약 무교섭 타결은 열린 경영과 근로자 참여로 불합리한 노사관행을 개선해온 경영진의 오랜 노력의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상생의 노사협력 및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정삼복 노동조합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생산성 향상을 함께 이뤄낸 조합원들과 장시간 근로개선 및 작업환경 개선 등에 과감한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경영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코스틸만의 차별화된 노사문화를 더욱 확고하게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회사는 최근 고교 졸업자 채용 확대와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운영하면서 평등한 기회 보장 및 공정한 과정을 통해 우수한 인재가 실력으로 경쟁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는 불필요한 스펙 경쟁을 지양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을 확대함으로써 불필요한 사회적 지출을 줄이고 열정을 가진 인재 채용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한편 코스틸은 1977년 설립되어 서울 전농동 본사 외 포항 1·2공장, 음성 3공장과 베트남 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품개발과 신시장 개척 등 경쟁력 확보에 집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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