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김학용 환노위원장, 당진제철소 방문

국회 김학용 환노위원장, 당진제철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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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7.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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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도연 기자 kimdy@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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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자유한국당)과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이 지난 24일 충남 당진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를 방문해 신규 미세먼지 저감장치 SGTS(Sinter Gas Treatment System, 소결로 배가스 처리장치)의 가동 현황과 환경 분야 투자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현대제철은 1, 2소결 SGTS가 정상 가동되면서 미세먼지의 주요 성분인 황산화물(SOx)과 질소산화물(NOx)의 배출농도가 140~160ppm 수준에서 모두 40ppm 수준으로 크게 감소했다.

또 내년 6월 3기 SGTS가 모두 정상 가동되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2018년 기준 2만3,292톤에서 절반 이하인 1만 톤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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