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스틸, '2019 전남 스타기업'으로 선정

하나스틸, '2019 전남 스타기업'으로 선정

  • 철강
  • 승인 2019.07.2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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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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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이상의 비닐하우스 자재 공급

강관 제조업체 하나스틸(대표 양승용)이 '2019년 전라남도 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 

 

하나스틸은 20년 이상의 농자재, 시설원예 유통, 건설 경험을 바탕으로 강관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강관 제조업에 진출했다. 비닐하우스용 아연도금 강관(KS D 3760) 을 전문으로 하고 일반 구조용 각형강관 (KS D 3568)과 일반 구조용 탄소강관 (KS D 3566)도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14년 법인설립을 시작으로 2016년 공장 준공과 2인치, 6인치 조관라인의 증설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제품생산에 나서고 있다. 

하나스틸이 선정된 전남 스타기업은 지난해부터 지역 주력산업 대표 기업 육성을 위해 스타기업을 선정해 왔다. 선정 대상은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25억 원에서 400억 원, 상시근로자가 10인 이상인 성장잠재력이 높은 지역 유망 중소기업이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15개사 선정에 이어 올해 16개사를 선정하고, 오는 2022년까지 75개사 내외를 스타기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된 기업에는 전담PM(Project Manager)이 매칭되고, 기업성장계획 수립, R&D기획 등의 프로그램(기업별 연 4천만 원 이내) 지원이 주어진다. 성과가 우수한 10개 사는 다음년도에 연 3억 원의 상용화 R&D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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