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 컬러강판 업계 기술정보 교류

철강협회, 컬러강판 업계 기술정보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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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7.2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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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도연 기자 kimdy@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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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칼라강판 기술전문부회 개최

컬라강판 업계간 기술정보 교류의 장이 되고 있는 '컬러강판 전문부회'가 열렸다.

한국철강협회(회장 최정우))는 25일~26일 양일간, 포스코강판 포항공장에서 '2019년 칼라강판 기술전문부회'를 열고 각사별 설비 및 조업정보를 교류하고 기술개발 내용에 대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가졌다.

현대제철에서는 '수출 칼라제품 판쏠림 발생현상, 동국제강은 '방열강판 기술과 특징, 포스코강판은 '1CCL 3Color Water Overflow 방지로 Tension Leveler Roll Slip개선', 세아씨엠은 '후도막 STRUCTURE MATT 질감 복원 개선', 동부인천스틸에서는 'NIR Oven 전력비 절감'을 내용으로 발표가 있었다.

현대제철, 동국제강, 동부제철, 포스코강판, 세아씨엠, 동부인천스틸 등 6개사 부서장 및 실무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포스코강판 공장견학을 통해 설비에 대한 이해 및 교류도 있었다.

철강협회측은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회원사들이 기술전문부회를 통해 동종업계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기술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강협회는 지난 1996년부터 동종업계간 기술교류를 목적으로 기술전문부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전기로부회, 박판부회, 합금철부회 등 3개 분과로 나눠 18개사 참여, 연간 1회씩 기술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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