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18달러 상승한 배럴당 56.20달러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07달러 상승한 배럴당 63.46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Dubai(두바이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20달러 하락한 배럴당 62.83달러에 마감됐다.
한국석유공사는 26일 국제유가는 예상을 웃도는 미국의 2분기 경제성장, 이란의 중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미 원유시추기 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고,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 저하, 미 달러 강세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