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대전서 타이타늄(Ti) 기술강습회 개최

내달 대전서 타이타늄(Ti) 기술강습회 개최

  • 비철금속
  • 승인 2019.07.3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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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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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한밭대 국제교류원서 표면처리 기술 등 5개 강연 진행

사단법인 대한금속재료학회 타이타늄 분과위원회(위원장 김승언)가 오는 8월 29일 오후에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한밭대학교 국제교류원 5층 강당에서 타이타늄 기술강습회를 개최한다.

타이타늄 기술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된 이번 기술강습회에서는 타이타늄 산업에서 요구되는 핵심적인 기술분야 및 관련 산업에의 응용에 대해 5개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재료연구소 문성모 박사가 '표면처리 기술 및 응용', 인하대 이기안 교수가 '3D 프린팅 기술 및 응용', 재료연구소 원종우 박사가 '소성가공 기술 및 응용', 부산대 강남현 교수가 '용접접합 기술 및 응용', 한밭대 김정한 교수가 '절삭가공 기술 및 응용'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타이타늄은 고비강도 고내식성 생체적합성 등의 우수한 특성으로 인해 항공·우주·국방·에너지·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생산기술인 3D프린팅 기술에서도 타이타늄 부품 제조 및 융복합 연구개발은 글로벌 이슈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는 정부 주도 하에 타이타늄 생태계 육성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각 지자체에서도 타이타늄 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혁신을 도모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국내 산업계 및 연구계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번 기술강습회는 60명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참가와 관련된 문의는 한밭대 김정한 교수(042-821-1240)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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