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철강, ‘내진용 사각파이프’로 국내 건축 시장 선도
세한철강, ‘내진용 사각파이프’로 국내 건축 시장 선도
  • 박재철 기자
  • 승인 2019.08.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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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진용 각파이프로 건축 시공비 절감 효과 톡톡
균일한 제품 품질과 신속 대응으로 고객 만족 높여

충청북도 음성군 소재 세한철강(회장 이순도)이 경제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내진용 각파이프'를 통해 국내 건축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내진용 철강재는 내진 구조물에 최적화된 건축구조용 강재로 항복강도, 에너지 흡수 능력, 충격 인성이 엄격하게 보증되고 용접성능이 우수해 지진이나 바람 등 외부 에너지에 대한 충격을 보다 잘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고성능 건축구조용 강재다.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일본과 미국의 경우 건축 구조에 대한 강종 사용 규정을 두어 내진강재 적용이 보편화 돼있다.

특히 일본 건설 업계는 내진용 각파이프를 활용해 건축물의 시공비를 감소시켰다. 또 공장 생산 방식으로 빠른 건축 시공 속도와 안정된 품질을 자랑한다. 여기에 지진을 대비해 내진설계 구조상 주 기둥재로 내진용 강재인 SN(Steel New Structure) 규격의 강판을 롤성형이나 프레스성형으로 뽑아낸 건축구조용 냉간 롤성형각형강관(BCR), 건축구조용 냉간 프레스성형각형강관(BCP)을 의무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일본 BCR과 동일한 SNRT295E, SNRT360E, BCP의 경우 SNRT275A, SNRT355A가 있다. 현재 국내에는 건축구조용 SNRT 제품의 KS 규격만 존재하고 생산 업체가 없다보니 일본 내진용 각파이프로 대체해 사용하고 있다.

내진용 각파이프는 국내외 철강 회사, 도로안전시설물, 유통회사, 건설, 토목, 산업기계 뿐만 아니라 여러 자동화업체에서 많이 쓰이고 있다. 도로안전시설물의 경우 기존에 전광판 및 표지판에 사용하는 지주대를 원형파이프에서 각파이프를 변경해 도시미관을 높였고 또한 직진도나 정밀성이 필요한 물류 자동화설비 업체에서도 세한철강의 각파이프를 사용하고 있다. 세한철강은 고품질 대형 각파이프로 고객사의 원가절감과 시공성의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내진용 각파이프는 대형창고, 크루즈 터미널, 주차장, 파이프랙, 엘리베이터, 내진설계 빌딩 등 다양한 연관산업에 쓰이고 있다.

세한철강은 일본 신닛데츠(現 신닛데츠스미킨, NSSMC) 자회사인 NSMP사 제품을 국내에서 단독 유통하고 있다. 고품질 내진용 각파이프를 취급하면서 ‘450×450’, ‘500×500’, ‘550×550’ 등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사이즈를 고객사에게 적소적기에 납품하고 있다. 충북 음성에 2,500평 규모 물류센터 내 3,000톤 이상 재고를 항시 보유하며 적시에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고품질 제품을 공급하면서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 NSMP사의 다품종 소량 생산방식에 따라 소량 주문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세한철강은 지난 1981년 설립을 시작으로 1992년 현대건설 철강재 주요공급 업체로 선정됐다. 이어 1994년 LG건설 건설사업부분 협력업체로 선정되고 1996년에는 삼성 건설 협력업체로 등록됐다. 이어 지난 2011년 일본 NSMP 한국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대형 각파이프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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