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價, 수급 이슈 지속 1만5천달러대 돌파

니켈價, 수급 이슈 지속 1만5천달러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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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8.0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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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기자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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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ME 니켈 가격은 3주전 장기 수급 불안 이슈와 인도네시아 정광 수출 금지 이슈 등에 강한 상승 압력을 받으며 톤당 1만4,000달러대를 돌파하는 모습이었다.

  2주전 톤당 1만4,000달러대를 수성하다가 단기적 상승 부담에 하방 압력을 받으며 톤당 1만3,000달러 후반대로 내려가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주에는 세계 경제 부정적 이슈에도 불구하고 수급 불안 장기화 가능성에 영향을 받으며 톤당 1만4,000달러대에 복귀했다.

  그리고 이번 주 NPI와 고순도 니켈 모두 프리미엄이 상승하는 등 전반적 수급 불안에 영향을 받아 톤당 1만5,000달러대를 돌파했다.

  NPI 공급이 원활하기는 하지만 공급이 조절 양상을 보이고 있어 LME 가격이 매우 강한 상승 압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LME 가격이 장기간 NPI 공급 과잉과 중국 STS 업계 불황에 영향을 받은 바 있지만 최근에는 상황이 변하고 있다.

  LME 가격이 시장 기대치만큼 올라오고 있지만 언제 다시 하락할 수도 있어 시장에서는 매우 예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LME 니켈 재고가 감소했으며 지난 8일 14만2,032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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