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 전망①)미국채, 장단기 금리 다시 역전
(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 전망①)미국채, 장단기 금리 다시 역전
  • 김간언 기자
  • 승인 2019.08.23 0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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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조업 지표 10년만에 최저

■삼성선물의 이슈와 전망 

  삼성선물에 따르면 금일 비철 금속들은 연준의 FOMC 의사록에서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인 입장이 확인된 가운데 장단기 금리역전 현상이 확대되며 약세장을 펼쳤다. 또한, 미국의 제조업 지표 역시 2009년 9월 이후 처음으로 50.0을 하회하며 악재가 겹쳤다.

  전기동은 몇 일간 지켜오던 5,700선에서 물러났다. 아연의 경우 지난 6월 글로벌 아연 공급이 공급부족에서 공급과잉으로 돌아섰다는 ILZSG의 자료가 가격에 반영되며 약 1.9% 하락하며 비철금속 중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이날 2년 만기 미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0.4bp내린 1.565%에 거래되면서 10년물과 2년물읠 국채수익률이 전일 0.8bp에서 이날 2.3bp로 확대거래 되었다. 이는 지난 14일에 이어 한 주 만에 장단기 국채 수익률이 역전된 것이다.

  이와 더불어 정보제공업체인 IHS 마킷이 발표한 9월 미국 제조업 PMI는 49.9로 전문가 예상치인 50.3을 하회하며 투자자들의 심리를 위축 시켰다. 이는 2009년 9월 이후 처음으로 확장과 위축의 기준점인 50.0을 밑돈 것이다.

  실망스러운 경제지표 속에 R의 공포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만큼 시장은 벌써부터 다음날 예정된 파월 의장의 발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현재 7월 FOMC 이후 바뀐 상황을 고려하면 한층 더 비둘기파적인 입장이 확인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비철 시장을 어느 정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만큼, 만약 파월 의장이 기존 입장을 고수할 경우 추가적인 하락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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