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2.32달러 상승한 배럴당 56.26달러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2.44달러 상승한 배럴당 60.70달러에 마감됐다. Dubai(두바이유) 역시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24달러 상승한 배럴당 56.72달러에 마감됐다.
한국석유공사는 4일 국제유가는 중국 주요 경제지표 개선 및 경기부양 기대감, 홍콩사태 완화, 미 달러화 약세 등으로 상승했고, 올해 세계 석유수요 증분에 대한 비관적 전망, 이란에 억류된 영국 유조선 선원 석방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