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②) 무역회담 재개 소식에 투심 되살아나
(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②) 무역회담 재개 소식에 투심 되살아나
  • 박종헌 기자
  • 승인 2019.09.06 08: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10월 워싱턴에서 미국과 무역 관련 고위급 회담을 열기로 했다고 밝히고, 양측은 9월 중순부터 고위급 회담 준비를 위한 협상도 재개하기로 했다.

영국 의회는 기한 3개월 추가 연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노딜브렉시트 방지 법안을 가결하면서 노딜브렉시트에 대한 불안감도 다소 해소된 상황이다. 미국의 경제지표들은 非농업 부문 고용, 非제조업 구매자지수, 공장 수주 등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나 경기침체 가능성도 다소 경감된 상황이다.

LME는 美中무역 관련 고위급회담 개최 소식 등을 위시한 호재에 힘입어 Nickel을 제외한 전 품목이 전일에 이어 강세 행진을 보였다. Copper는 전일 대비 1.5% 이상 오르며 이틀 연속 강한 반등을 보였다. 지난 화요일의 장중 저점$5,518을 생각하면 상당히 급격한 반등 움직임으로 읽을 수 있다.

Aluminum도 동반 상승하며 약 0.8% 오름폭을 보였으나, $1,800선을 근접하면서 추격 매수는 매우 주저하는 분위기였다. Tin의 경우, PT Timah와 중국의 주요 업체들이 제련주석 생산량 감산을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1.5% 이상 상승폭으로 마감했다. 이번 결정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 규모는 글로벌 공급규모의 약 8% 수준으로 추산된다.

Gold는 오늘 무역협상 재개 소식이 전해지면서 안전자산 투자수요가 한발 주춤해짐에 따라 장중 내내 매도물량이 유입되며 전일 대비 2% 이상 큰 폭으로 하락하는 흐름이다. FTSE 러셀의 분석 일부를 인용하면, 무역합의에 대한 장밋빛 환상에 대한 과도한 기대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지만, 무역긴장 고조로 인한 글로벌 경제성장이 계속 저해되는 상황에서 어떤 자그마한 진전 움직임이라도 국제금융시장에는 비교적 큰 단기 가격변동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봐야하며 Gold 가격은 올해 들어서만 20% 올랐다는 사실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