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5년 내 배터리用 CL1 니켈 年13만톤 생산
인도네시아, 5년 내 배터리用 CL1 니켈 年13만톤 생산
  • 방정환 기자
  • 승인 2019.09.1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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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AL 플랜트 5곳 건설 진행 중

인도네시아가 지난 2009년 신광업법 제정 이후 니켈 제련시설 투자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5년 이내에 세계 최대 규모인 연간 13만톤의 배터리용 순니켈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산업계는 신광업법 제정 이전에 연간 9만톤의 니켈 및 니켈매트(Nickel Matte) 생산능력을 보유하기까지 40년이 소요됐지만, 2013년 이후 지난해까지 불과 5년만에 35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춘 것으로 파악된다. 니켈 수출금액도 앞서 24억달러에서 61억달러를 두 배 이상 급증했다.

그동안 인니는 산화광(Laterite Ore)을 건식제련하여 스테인리스강(STS) 원료인 니켈선철(NPI) 및 페로니켈(Fe-Ni) 등 Class2 니켈을 주로 생산했었는데, 최근에는 황화광(Sulfide Ore)을 건식제련하여 전기차용 배터리 소재인 Class1 니켈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모로왈리, 포말라, 오비섬, 웨다베이 등에서 건설되고 있는 HPAL(High Pressure Acid Leach) 플랜트 5곳에서 Class1 니켈이 생산될 예정이다. 이 투자가 완료되면 향후 5년 내에 세계 최대 규모인 연간 13만톤의 Class1 니켈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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