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②) 中 수요둔화 지표 영향 지속
(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②) 中 수요둔화 지표 영향 지속
  • 박종헌 기자
  • 승인 2019.09.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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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8月 자동차 총 판매액이 전년 동월 대비 6.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어제 생산자물가에 이어 연달아 수요둔화 우려를 자극하는 모습을 보였다. 무역협상과 관련해서는 중국이 미국산 16개 제품을 25% 추가관세 대상에서 제외하고 향후에도 관세면제 품목을 추가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혀 다음 달 협상에 새로운 낙관론을 불어넣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에 대해 공격적인 완화책 압박을 이어가는 가운데 내일(木)과 다음주 열리는 ECB와 미국의 중앙은행 정책결정을 앞두고 이런저런 셈법이 제시되는 상황이다.

LME 비철시장은 ECB 회의를 앞두고 거래량은 한산한 가운데 전체적으로는 혼조 양상을 보였다. Copper는 중국의 연이은 경제지표 불안감이 무역협상 관련 정부 발표 호재를 누르고 전일 대비 약 0.6% 내림폭 마감했다. Saxo은행의 분석에 따르면 무역협상이 합의에 도달하지 않는 한 저조한 수요와 공급 억제 측면이 서로 상쇄되면서 현재의 가격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가격 측면에서는 2019년 한 해의 저점은 이미 지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Aluminum의 경우에는 최근 인도네시아의 원광수출금지 이슈가 지속적으로 가격을 지지하는 가운데 전일 대비 보합권에서 마감하며 2주 연속 강세흐름을 그대로 이어나가는 형국이다.

Gold는 오늘 $1,500선을 중심으로 조심스러운 공방을 이어가며 전일 대비 소폭 강세권에서 주로 거래되는 분위기였다. 4일 연속 하락세에서는 벗어났으나, 여전히 어제 기록한 한달 만의 저가 수준에서 크게 멀지 않은 가격 수준이다. 이제 관심의 초점은 각각 내일과 다음주에 있을 ECB와 미국의 금리결정으로 맞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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