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오씨에스, '전선관부터 케이블트레이'까지 전기자재 판매

한양오씨에스, '전선관부터 케이블트레이'까지 전기자재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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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9.1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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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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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관 배관 관련 신기술 확보 생산
신기술로 인건비 절감 및 안전선 확보

인천 서구 반월로 소재 한양오씨에스(대표 오천식)이 커넥터 일체형 전선관부터 케이블 트레이까지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 판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회사가 개발한 ‘커넥터 일체형 전선관’은 무나사 전선관 기초 소재에 전선관과 전선관을 연결할 때 필요한 부속자재(CONNECTOR)를 쓰지 않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특히 전선관 자체에 부속자재(CONNECTOR)를 확관 성형해 부속재 손실률과 시공성 편의와 부속재 별도 구매의 경제적 손실을 해소했다. 이 제품은 현시대 융복합 트랜드에 적합한 신제품이라 할 수 있다. 생산제품으로는 박강전선관과 후강 전선관 2종(노말밴드 포함)이 있다.

한양오씨에스의 커넥터 일체형 전선관
한양오씨에스의 커넥터 일체형 전선관

 

이어 한양오씨에스의 콘넥타 일체형 케이블 트레이는 구성요소를 줄임과 동시에 조립작업 상의 편리함을 제공한다. 기존의 케이블 트레이는 조인트 커넥터를 점핑해 두 개의 사이드패널을 전기적으로 연결해 그라운드 접지를 위한 본딩 점퍼로 결합된다. 이 본딩 점퍼는 대개 백동 재질로 이뤄져 비용적인 측면이나 체결작업 등의 부담이 발생될 수 있다.

한양오씨에스의 케이블 트레이(옆면 사이드레일과 사다리모양 렁의 결합체)는 조인트 콘넥터 일체형의 사이드레일 자체 확장구조에 의해 결합이 이뤄진다. 이에 별도의 조인트 콘넥타 사용을 줄이고 조립작업 상의 편리함을 제공한다. 또 구성 상호간의 결합방법을 개선함과 동시에 기존의 구성을 대체해 제작상의 간편성도 제공하고 있다.

한양오씨에스 오천식 대표는 “플랜트 및 발전소 정유화학 건설 시장경쟁에서의 독보적인 자재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며 “중동/미주지역 등의 기업으로부터의 물량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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