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②) 주요국 경기부양 기대 고조

(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②) 주요국 경기부양 기대 고조

  • 비철금속
  • 승인 2019.09.23 08:54
  • 댓글 0
기자명 박종헌 기자 jhpar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이 대출우대금리 1년 만기 금리를 인하하면서 미국과 유럽에 이어 중국 역시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주요국들의 경기 부양 움직임에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는 소폭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과 중국의 실무자급 무역협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어떠한 소식들이 전해질지에 주목해야 할 것이며, 미 연준의 주요 인사들 발언 및 주요 경제지표 결과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전기동(Copper)은 저조한 거래량 속에 하락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세계 최대 Copper 수요국인 중국이 대출우대금리를 인하하면서 경기 부양에 따른 수요 증가를 기대하며 Copper 가격은 3M $5,840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경계감 및 미 달러화 강세에 영향을 받으며 Copper는 상승 흐름을 유지하지 못하고 하락 움직임을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니켈(Nickle)은 10월 초 국경절 휴일을 앞두고 중국의 스테인리스 스틸 제조업체들이 재고를 비축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LME 재고 감소에 장 중 한때 3M $17,890까지 상승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