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1.35달러 하락한 배럴당 57.29달러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1.67달러 내린 배럴당 63.10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Dubai(두바이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13달러 하락한 배럴당 63.46달러에 마감됐다.
한국석유공사는 24일 국제유가는 무역 등 관련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압박, 유로존과 독일의 경기 전망 하향, 이란의 핵합의 수정 가능성 시사 등에 따른 중동 위기 완화 가능성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고, 미 달러 약세 등은 하락폭을 제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