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적자 해소 도모
인도네시아의 국영 광업지주회사인 이날럼(Inalum)이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국영 철강업체인 크라카타우스틸(Krakatau Steel)을 자회사로 편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날럼은 산하에 PT Aneka Tambang, PT Bukit Asam, PT Timah 등 비철금속 제조업체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데, 인도네시아 정부가 지난해까지 7년 연속 적자를 보인 국영 철강사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계열사 편입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날럼은 크라카타우스틸의 부채 조정을 실시함과 동시에 최근 고로 가동으로 수익성을 얼마나 개선할 수 있을지에 대해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