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31일 도쿄…세계 각국 업체들 참가
세계 최대 이차배터리 컨퍼런스인 AABC아시아가 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최근 들어 전기차 시장 확대와 함께 이차배터리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국내외 업계 관계자들의 정보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과 유럽을 비롯해 일본과 한국, 중국의 주요 업체들이 참석하는 만큼 최신 정보와 업계 동향을 살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LG화학과 삼성SDI, BYD 등 이차배터리 업체와 닛산과 도요타, BMW, 혼다 등 완성차 업체의 관계자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세계 각국에서 이차배터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경쟁 업체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경우가 드물어지고 있다는 게 컨퍼런스 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