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기술심포지움, ‘친환경車 소재 개발 전략’ 주제로 24일 열린다

철강기술심포지움, ‘친환경車 소재 개발 전략’ 주제로 24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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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0.1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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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도연 기자 kimdy@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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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금속·재료학회 철강기술심포지움이 오는 24일 대구 EXCO에서 ‘진환경 자동차 소재개발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대한금속·재료학회 철강분과위원회(위원장 최 주)가 주최하고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철강기술심포지움은 최근 자동차 산업에서도 ‘친환경자동차’가 최고의 키워드가 되고 있는 만큼 이에 따른 소재 기술 개발 현황과 전략 등에 대해 다양한 주제 발표와 논의가 진행된다.

세계적으로도 자동차는 내연기관에서 전기모터로의 구동방식 변경에 따른 설계 구조 변경, 경량화 요구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자동차 경량화는 철강업계에서도 이미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사안이다. 이미 기가(Giga)급 초고강도강, 3세대 강판의 개발과 양산을 통한 체질 변화를 진행중에 있고 앞으로도 친환경, 경량화에 대한 요구는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어 철강사의 소재기술 및 적용 기술의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다.

철강분과위원회 최 주 위원장은 “이러한 산업의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기술동향 및 차체 요소기술 개발 현황과 더불어 구동계에 적용중인 강판 개발 현환 등에 대해 이번 심포지움에서 집중적으로 논의 할 예정으로 활발한 정보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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