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57달러 상승한 배럴당 53.93달러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49달러 오른 배럴당 59.91달러에 마감됐다. Dubai(두바이유) 역시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43달러 상승한 배럴당 59.23달러에 마감됐다.
한국석유공사는 17일 국제유가는 지난주 미국의 석유제품 재고 감소, 노딜 브렉시트 우려 완화, 미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고, 미국의 9월 경제지표 부진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