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씨앤에스, ‘무용접 트러스부터 철강 유통’까지 제품 다각화

신성씨앤에스, ‘무용접 트러스부터 철강 유통’까지 제품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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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0.2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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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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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접 트러스, 기존 제품에 보다 공기단축
양주, 안성, 음성, 옥천 등 생산거점 확보

강관 제조업체 신성씨앤에스(대표 이성도)가 무용접 트러스부터 철강 유통까지 제품 다각화를 통해 매출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경기도 양주공장을 본사로, 안성공장, 음성공장, 옥천공장 등 총 4곳의 생산거점을 확보하고 있다.

 

먼저 양주공장은 무용접 트러스, 스티커튼윌의 생산이 가능하다. 이어 안성공장은 조관기 2대를 보유해 각관을 비롯해 원형관을 생산하고 있다.

음성공장은 용접기, 다축드릴기, 절단기를 보유해 건축자재를 취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옥천공장은 칼라패드, 지주대 제조설비를 갖춰 비닐하우스에 필요한 제품을 생산중이다.

신성씨앤에스의 무용접 트러스는 기존 용접 트러스 시공에 비해 공기단축 및 화재발생이 없다. 이와 함께 커넥터를 이용해 트러스 취부면의 비틀림과 틀어짐의 발생을 줄이고 미려한 외벽마감이 가능하다. 이어 이 회사의 강관 제품은 원형관 15.9mm~80mm, 각관 15x15부터 60x60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지난 2009년 설립된 신성씨앤에스는 철강재 유통을 비롯해 창호 샤시 보강재, 강관 제조, 비닐하우스용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올해 5월 음성공장 가동을 시작했고 이어 8월에 옥천 공장의 설비 가동에 돌입했따. 지난해 매출액은 55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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