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②)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감 여전

(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②)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감 여전

  • 비철금속
  • 승인 2019.10.25 08:44
  • 댓글 0
기자명 박종헌 기자 jhpar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불안감이 시장에 계속 존재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엇갈린 경제지표로 인하여 주요국 증시들은 하락했다.

미국의 제조업 및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는 긍정적으로 발표됐지만 주택 관련 지표가 부진한 수치를 보이면서 경기 우려가 커지는 모습이었다. 칠레의 시위가 계속 이어지면서 시장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칠지에 주목해야 할 것임.

전기동(Copper)은 강보합세 모습을 연출했다. 칠레의 Copper 광산인 Codelco가 하루 동안의 파업을 종료하고 업무에 복귀하면서 Copper 공급에 대한 우려감이 소폭 줄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 칠레 파업 등 대내외적인 이슈들이 시장에 존재하고 있는 가격 움직임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니켈(Nickel)의 경우는 파푸아 뉴기니 정부가 폐기물 유출 후 시정조치 불이행으로 Ramu플랜트에 폐쇄명령을 내리면서 상승폭을 넓히는 하루였다.

금(Gold) 가격은 미국 경제지표의 부진 및 브렉시트 불확실성에 영향을 받으며 상승하는 하루였다. 글로벌 경기에 대한 불안감이 계속 시장에 존재하고 있는 만큼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하면 온스당 $1,500을 돌파하는 하루였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